이민개혁

드림법안 관련 소식과 이민개혁 뉴스 공간입니다.

이민개혁

1,100만 이민합법화

AA

추방재판.jpg

 

교통벌금 내려 법원 갔다 체포…DACA 갱신 못 한 불체청년

 

서류 실수로 다카(DACA·불체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갱신에 실패한 멕시코 출신 청년이 법원에 교통 범칙금을 내러 갔다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됐다. 지난달 31일 ICE는 불법체류자들을 대상으로 법정 내 체포 조치를 공식화본지 한 바 있다.

 

고메즈 가르시아는 지난 29일 교통 범칙금을 처리하러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의 스코키 지법으로 갔다. 벌금을 낸 뒤 법원 밖으로 나가던 그를 ICE 요원이 붙잡았다. ICE는 그를 위스콘신에 있는 구금 시설로 보내 추방절차를 진행했다.

 

가르시아의 변호사와 이민단체는 격렬하게 항의했다.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르시아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추방을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다행히 그는 체포 이틀 만에 풀려났다. ICE는 가르시아를 석방한 이유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ICE 측은 "가르시아의 신분 문제를 좀 더 검토해 봐야한다"고만 밝혔다. 

 

 

가르시아의 변호사 솔리즈는 "ICE는 가르시아가 다카 연장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며 "애초에 그를 체포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가르시아는 4살 때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어머니를 따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민 왔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 당시 다카 수혜를 받았지만 서류 착오로 갱신하지 못했다.

Comment 0
Leave a comment Use Textarea
Name PW

이민개혁

1,100만 이민합법화

No. Subject Date Views
Notice 추방위기 불체자 시민참여센터 힘합해 돕는다 2017.02.27 6403
228 HOTDACA 2020년까지 더 유지 연방법원 폐지소송 심리거부 2019.01.23 1838
227 HOT하원 장악 민주당 내년 최우선 이슈는 이민 2018.12.26 1944
226 HOT올 연말 DACA 국경장벽 빅딜 가능성은 있다 2018.12.19 1800
225 HOTDACA 수혜자 연방 주택융자 이용 제한 논란 2018.12.17 1687
224 HOT뉴저지 주 서류미비자 보호 앞장 2018.12.07 2183
223 HOT기존 국경장벽예선 과 드리머 구제 이민빅딜 민주당 원점에서 재 협상 요구 2018.12.06 1338
222 HOTDACA 존폐 여부 대법에 맡기겠다 2018.11.30 1286
221 HOT12월 180만 드리머 구제 이민개혁 국경장벽 교환 성사되나 2018.11.27 1201
220 HOT드리머 180만 구제, 국경장벽 250억달러 12월 빅딜 가능성 2018.11.26 1429
219 HOT2018 레임덕 의회 이민 빅딜 나올까 2018.11.15 1402
218 HOT불체자 운전면허 법안 뉴욕주 재추진 2018.11.15 1512
217 HOTU 비자, 범죄피해 불체자 구제용 탈락시 추방 우려 신청 포기 늘어 2018.11.15 1414
216 HOT미국 국경 넘으려던 캐러밴 10여명, 국경순찰대에 체포 2018.11.15 1186
215 HOT보수파 이민법안 부결, 타협 이민개혁법안도 불투명 2018.06.21 1467
214 HOT트럼프, 공화하원 6/19일 이민개혁법안 판가름 2018.06.18 1563
213 HOTDACA 드리머 5년후 영주권 +가족 3~4순위, 추첨영주권 폐지-공화당하원 2018.06.14 1536
212 HOTDACA 구제법안 다음주 표결한다 2018.06.13 1363
211 HOT180만 드리머 8년 체류비자 발급, 추첨영주권 폐지 재배정 부상 2018.06.11 1540
210 HOT드리머 8년 체류비자, 추첨영주권 폐지 재배정 부상 2018.06.08 1404
209 HOT트럼프 불법이민 악순환 저지 3대 단속 총력전 2018.06.07 1272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