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추방재판 회부 매달 10명꼴
TRAC, 3개월간 27명
추방 재판에 회부되는 한인 이민자수가 매달 10명꼴 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가 최근 발표한 추방재판 회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월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 각종 혐의로 추방 재판에 넘겨진 한인 이민자는 모두 27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추방 재판에 넘겨진 한인 이민자수를 주별로 보면 뉴저지 4명으로 캘리포니아 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따. 이어 택사스 3명, 펜실베니아 2명, 조지아 2명, 네바다 2명, 뉴욕 1명 등의 순이었다.
추방재판에 회부된 혐의로는 범죄 전과 8명이었으며, 불법체류 등 단순이민법 위반이 7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