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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호먼 ICE 국장대행, 상원인준 못하고 6월 은퇴

트럼프 추방군으로 내부이민자 체포와 추방 40% 급증시켜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이민단속과 추방을 주도해온 ICE의 토머스 호먼 국장대행이 6월 은퇴를 발표 해 이민단속이 달라질지 주목되고 있다.

 

토머스 호먼 ICE 국장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미국내부에서 무차별 이민단속을 주도해 이민자 체포와 추방을 40%씩이나 급증시키고 일터 급습도 4배이상 늘렸으며 불법이민자이면 누구나 체포구금 추방하는 작전을 펼쳐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례없는 불법이민자 단속체포추방작전을 펼치는데 사실상의 추방군 역할을 하고 있는 ICE(이민세관집행국)의 토머스 호먼 국장대행이 전격 은퇴를 발표해 향후 이민단속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 주시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ICE를 이끌어온 토머스 호먼 국장대행은 그동안 “불법체류자이면 누구나 체포구금추방당할 것을 걱정해야 한다”고 위협해 트럼프 추방군의 친위대라는 이민사회의 원성을 사왔다.

 

토머스 호먼 ICE 국장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가족들과 더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34년간의 공직에서 6월에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먼 국장대행은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정식 ICE 국장으로 지명받고서도 무려 10개월이나 상원인준 청문회 조차 열리지 않아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돼 왔는데 결국 국장대행으로서 은퇴하게 된 것이다.

 

호먼 국장 대행이 상원인준 청문회도 갖지 못하고 은퇴키로 한 것은 본인이 사의를 미리 밝혔기 때문 이기도 하지만 무차별 이민단속으로 민주당 진영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기 때문에 인준부결을 우려해 온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의 첫해인 2017년 한해 ICE가 전담하고 있는 미국내부에서의 이민단속으로 체포 된 이민자들은 14만 3500여명으로 오바마 시절인 전년도에 비해 40%나 급증했다.

 

미국내부 이민단속으로 체포한후에 구금하고 있다가 실제 추방한 이민자들도 지난한해 8만 160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37%나 대폭 늘어났다.

 

불법이민자 고용을 막는다면서 일터를 급습하고 I-9 합법취업자격을 확인하는 사례는 전년보다 4배이상 늘렸다.

 

트럼프 행정부는 형사범죄자, 2년이하 거주자들을 주로 타겟으로 삼던 오바마시절의 우선순위를 없애고 걸리면 누구나 체포하고 구금하고 있다가 추방하는 무차별 이민단속과 추방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불법체류 부모와 시민권자 자녀의 강제 이별, 결혼 영주권 또는 자녀초청 영주권을 신청한 불체자 배우자나 부모들까지 체포하고 심지어 시민권자까지 잘못 체포해 추방시키는 갖가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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